청전 일기 2022-02-02

 


2월 2일 수요일 


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분 하루 햇님은

하늘에 떠 있건만

햇살도 비추어 주질 않았네요.

덕분에 차 안에서

바람을 피해 앉아서

산을 지켜보았습니다.


오늘 웃자 형의 엽서에는

형에게 맞은 벗의 이야기

가 그래서 가족과의 관계 회복이 우선순위라는 사연이 청전의 가슴을

아리게 하는군요.


그 누구보다 서로 챙기고

위해주어야 할 형제 자매

가족이지요.


청전에게도

한분 누나가 있어

늘 힘이 되어줍니다.


건우,현우에게도

이 우주에서 하나뿐인

형제이니 서로 사랑하고

도우며 살라고 자주 말했습니다.


돌아보니

한생이 참 짧습니다.

남은 나날

잘 굴리고 누리며 나누어야 하겠습니다.


늘 편안하시기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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